‘불후의 명곡’에 나태주가 출연하여 폴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7일 방송되는 '불후의 명곡'은 식을 줄 모르는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 있는 트로트계 남녀 대표가수들이 총출동, 남성팀 대 여성팀으로 대결을 펼치는 ‘트로트 남녀 대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출연자들은 자기소개 때부터 본인들의 대표곡을 부르며 상대편 기선제압에 나서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 튀는 대결을 예고했다.
트로트 남성팀 출연자로는 전 국민 애창곡의 주인공 강진이 주장으로 출연, 나훈아의 ‘아리수(한강)’를 선곡해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원조 트로트 프린스 신유는 윤시내의 ‘열애’를 애절하면서도 힘이 있는 무대로 꾸몄으며, 태권 트로트 나태주는 장윤정의 ‘어부바’에 폴 댄스를 접목한 화려한 무대를 공개했다.
그동안 나태주는 '불후의 명곡'에서 롤모델 장윤정의 노래들과 함께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단독 첫 우승을 차지했던 '비상하는 남자들 특집'에서는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를 선곡, 사과 격파 퍼포먼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2020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는 장윤정의 ‘올래’ 무대를 준비, 리틀 나태주와 함께 분신술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트로트 남성팀의 우승을 위해 장윤정의 ‘어부바’를 선곡했다. 태권 퍼포먼스뿐 아니라 화려한 폴 댄스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필살기로 복근을 깜짝 공개하며 스페셜 명곡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나태주의 매력이 돋보이는 ‘어부바’ 무대는 오는 10월 17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의 ‘트로트 남녀 대전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