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뮤직뱅크’에서는 NCT U(엔시티 유)가 신곡 ‘Make A Wish (Birthday Song)’(메이크 어 위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Make A Wish (Birthday Song)’ 퍼포먼스는 NCT 127 ‘영웅 (英雄; Kick It)’, NCT DREAM ‘Ridin’ ’(라이딩) 안무를 담당한 댄스팀 퀵 스타일(Quick Style)과 일본 유명 안무가 ReiNa(레이나), 인기 안무가 멜빈 팀팀(Melvin Timtim)이 함께 작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무대에서 NCT는 소원을 빌자는 곡 제목처럼 손을 모으는 동작이 담긴 포인트 안무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맞춰 멤버 저마다의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한층 더 발전한 NCT U의 모습을 시청자들의 눈에 새겼다.
이외에도 아련한 감성으로 컴백해 신곡 '데이지(Daisy)' 무대를 공개한 펜타곤 또한 돋보였다. 10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데이지'는 펜타곤 멤버 후이와 우석, 작곡가 네이슨이 함께 작곡한 곡으로 강렬한 사운드의 얼터너티브 록 장르로 알려져 있다.
꽃이 흩날리는 무대 배경에 맞춰 칼군무를 보이는 그들은 아련한 표정으로 가사를 읊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다시금 훔쳤다.
펜타곤의 미니 10집 'WE:TH'(위드)는 발매와 동시에 전세계 9개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고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성공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외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칼군무를 보여준 베리베리, 상큼한 매력을 선보인 Weeekly(위클리)가 등장했으며 스트레이 키즈, 골든차일드, 더보이즈, 던, 위키미키, 프로미스나인, 우주소녀 쪼꼬미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몄다.
한편, 매주 K-pop의 정수를 보여주는 무대들이 담긴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영된다. (KBS미디어 정지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