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메인뉴스인 <뉴스9>가 9월에도 시청자수와 시청률에서 모두 1위를 유지했다.
시청지표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KBS <뉴스9>의 9월 주중 일평균 전국 시청자수는 177만 명을 기록했다. 2위 MBC 뉴스데스크(123만 명)를 54만 명 앞선 것은 물론, SBS 8뉴스(94만 명) 등과 비교해 방송사 메인뉴스 가운데 압도적인 1위다.
전국 주중 일평균 시청률도 8.4%로, MBC 뉴스데스크(5.7%) 보다 2.7%포인트 높았다. 주중 수도권 평균 시청률 역시 6.5%로 방송사 메인뉴스 가운데 가장 높았고, 특히 서울 시청률은 6.7%로 더 강한 경쟁력을 보였다.
KBS <뉴스9>은 최근 시청지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올해 9월 전국 주중 시청자수는 지난해 9월(174만 명)보다 3만 명 늘었고, 전국 주중 시청률도 지난해 9월(8.4%)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 8월(전국 시청자수 177만 명, 시청률 8.3%)과 비교했을 때도 9월 시청자수는 높은 흐름을 유지했으며, 시청률은 0.1%포인트 더 개선됐다.
KBS는 9월에도 저출생 위기대응 방송주간 집중보도와 이상고온·극한호우 관련 재난보도 등 공영방송 역할에 최선을 다했고 시청지표로 성과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가장 많이 보는 뉴스에 걸맞은 공정하고 정확한 뉴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