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활극 <아마존 활명수>에서 염혜란이 진봉을 휘두르는 집안의 실세 수현으로 변신해 올가을 극장가 웃음 엑스텐을 예고한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이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의 류승룡, 진선규가 일명 ‘류진스’로 올가을 극장가 웃음 엑스텐을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배우 염혜란도 류진스에’염’으로 합세했다. 염혜란은 <아마존 활명수>에서 진봉을 휘두르는 집안의 실세이자 아마존 전사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수현 역을 맡았다. 수현 또한 양궁 선수 출신이나 자신보다 더 재능이 있는 진봉의 양궁 실력을 알아보고 오랜 세월 서포트를 해온 인물. 현재는 세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진봉의 아내로 살아가고 있는 가운데, 인생 하락세를 탄 남편 진봉을 조금은 한심하게 생각하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늘 사랑하고 걱정하는 모습들도 보여줄 예정. 염혜란은 진봉 가족의 웃음 베이스에 한 축을 담당하며 시종일관 관객들의 웃음 포인트를 적중시킬 예정이다.
<아마존 활명수> 염혜란은 수현을 위해 빵식의 진선규만큼 파격 변신을 꿰찼다. 공개된 스틸에서 그녀는 일명 ‘불타는 눈썹’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의 진한 눈썹 문신을 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 사이에서 수현도 얼굴을 보는 순간 재미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번개 머리를 하고, 눈썹이 진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며 파격적인 수현 스타일의 비하인드도 전한 염혜란, 극 중 수현으로 보여줄 그녀만의 웃음 포인트는 무엇일지 기대하게 만든다.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소재와 스타일의 코미디 영화를 예고한 <아마존 활명수>는 10월 30일(수)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진=바른손이앤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