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방영되는 ‘투페이스’에서 MC 김구라의 결혼설이 언급되며 시청자들을 발칵 뒤집어놓을 예정이다.
내일(10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투페이스’에서는 가수 레이디제인,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 B1A4의 산들이 출연해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활약한다.
최근 32kg 감량으로 화제가 된 유재환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눈길을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코믹한 이미지와 달리 법학과 출신이라는 의외의 스펙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유재환은 범죄 관련 뉴스가 나오자, 남다른 시각으로 접근해 날카로운 분석력을 보였는데, 감별단의 에이스로서 존재감을 뽐냈다. 과연 법학과의 날카로운 촉이 정답으로 이어졌을 지에 대한 결과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원조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 역시 지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MC 김구라는 언론 정보학을 졸업한 레이디제인에게 가짜 뉴스를 가려내는 방법을 물었다. 이에 레이디제인은 자신만 알고 있는 가짜 뉴스 감별 팁을 전수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3년 만에 B1A4 완전체로 컴백하는 산들은 녹음 중 경험한 오싹한 경험담을 공개하며 촬영장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는 후문이다. 산들은 과거 녹음실에서 귀신을 목격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녹음실에서 귀신을 보면 대박난다는 속설대로 당시 녹음했던 곡이 아직까지도 사랑받고 있다고 밝혔다. 귀신의 기운(?)으로 대박난 곡은 무엇일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촬영 중 인공 지능에 대한 뉴스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국내 최고의 인공 지능 챗봇이 김구라의 결혼설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김구라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당사자도 모르는 말을 한다, AI 거짓말하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구라를 당황하게 만든 ‘김구라 결혼설’의 자세한 내막이 공개될 '투페이스'는 오는 10월 15일(목) 밤 10시 40분 KBS 2TV에서 방영된다. (KBS미디어 정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