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바닷가에 반한 혜은이가 예고 없는 입수로 놀라움을 안겼다.
영덕 같이 살이 새 멤버 정애리는 꾸준한 요가로 건강을 유지 중이라 밝혔다. 정애리는 요가 동영상 채널을 운영하며 요가 지도자 자격증까지 딸만큼 요가에 진심이라고 밝혔고 “또 다른 부캐도 있다”라며 금속공예 작가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양쪽 팔을 장식하고 있는 팔찌도 정애리가 직접 만든 작품이었다. 정애리는 취미로 시작한 금속공예에서 재능을 찾아 최근에는 외국에서 전시회까지 개최했다며 반전매력을 뽐냈다.
사선가의 새로운 막내 배우 조은숙이 등장했다. 하이텐션으로 기분 좋게 등장한 조은숙에 박원숙은 “이렇게 풋풋한 멤버가 오다니 반갑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세 자녀의 엄마로 데뷔 30년 차에 접어든 조은숙은 “풋풋하다는 소리를 듣다니 여기 너무 좋다!”라며 막내 포지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배우 조은숙은 1994년에 데뷔해 각종 영화제를 휩쓸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연기뿐만 아니라 남다른 예능감으로 한계 없는 매력을 뽐내며 고등학생 방부제 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자매들과 한 달 살이에 대한 기대감을 묻는 질문에 조은숙은 아이들의 엄마와 누군가의 딸로서 바쁘게 살아온 덕에 오히려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기 힘들었다는 사연을 털어놨다. 이어 조은숙은 “참여 한 것부터가 나에게는 도전이다.”라며 같이 살이에 대한 나름의 포부를 밝혔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 정애리, 조은숙의 조합으로 스타들의 솔직한 속내와 함께 살아가며 성장하는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에게 공감을 전해준다.
외로움과 아픈 사연은 서로 나누고 위로하며, 같이 사는 재미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치는 리얼리티 동거 라이프에 건강한 웃음과 반전 스토리가 포인트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