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양희가 제이엠라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제이엠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배우 이양희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라며 "이양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양희는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으로 데뷔해 <광해>, <기황후>, <국가부도의 날>, <강철비>, <왕이 된 남자> 등 다양한 유명 작품에서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이양희는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서 병조판서 역을 맡아 개성 넘치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제이엠라인엔터테인먼트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 이양희 씨가 앞으로 더욱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양희와 새로운 출발을 알린 제이엠라인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소속사로서 실력 있는 배우들을 영입해 나갈 예정이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제이엠라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