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채영이 욕망 연기의 진수를 선보였다.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 욕망의 팜므파탈로 열연 중인 이채영이 거친 욕망에 휩싸인 연기를 선보이며 평일 안방을 완벽히 사로잡은 것.
이채영이 연기하는 ‘한유라’는 시궁창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온갖 이기적인 행동을 일삼고 이루고자 하는 목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손에 쥐고 마는 역대급 욕망의 캐릭터이다.
성공을 위한 끝없는 욕심과 더 높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집념으로 한순간에 가족은 물론 자신이 낳은 아이까지 버리는 희대의 악녀로 분했다.
유라는 성공을 위해 준석(이루 분)과 태풍(강은탁 분)에게 접근해 신분 상승을 노렸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가족을 버리고 아나운서로 새 삶을 시작, DL그룹 외동 아들 서준(이시강 분)에게 관심을 보이며 또 한 번 신분 상승의 기회를 노린다.
욕망 연기의 진수를 선보이며 평일 안방극장을 완벽히 사로잡은 이채영이 출연하는 KBS 2TV 저녁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는 평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 드라마 '비밀의 남자'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