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 디렉터스 컷’이 오늘 Apple TV+를 통해 공개된다.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은 19세기 프랑스를 통치했던 영웅 ‘나폴레옹’(호아킨 피닉스)과 그의 아내 ‘조제핀’(바네사 커비)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전설적인 황제의 대서사를 그려낸 영화다.
48분의 미공개 장면이 추가되며 끝없는 야망을 지닌 황제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리들리 스콧 감독의 ‘나폴레옹: 디렉터스 컷’이 바로 오늘,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영화 ‘나폴레옹’은 황제의 자리를 향한 거침없는 열망을 지닌 ‘나폴레옹’의 삶을 색다른 시각에서 면밀하게 담아내며 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의상상, 미술상, 시각효과상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황제에 오르기 위한 여정뿐 아니라, 운명적인 상대 ‘조제핀’과의 변덕스러운 사랑을 통해 ‘나폴레옹’의 삶을 조명한 영화에서 호아킨 피닉스는 프랑스의 황제이자 군 지휘관인 ‘나폴레옹’ 역을 맡아 완벽히 소화해냈다. 이번에 공개된 ‘나폴레옹: 디렉터스 컷’에서는 더욱 화려한 의상 디자인, 대규모의 세트와 함께 이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마렝고 전투 장면과 ‘조제핀’의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기에 ‘나폴레옹’을 향한 암살 시도와 러시아 침공 실패 등 ‘나폴레옹’의 삶을 보다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장면들이 추가되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사진=애플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