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토) 진행된 2020 인천K-POP콘서트(INK) (이하 INK 콘서트)가 최정상 아이돌 스타들의 무대와 함께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09년부터 높은 관심 속에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INK 콘서트는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을 맡았다.
이번 INK 콘서트에는 태민(샤이니), 백현(EXO), 여자친구, 아스트로, 엘리스, 위키미키, 더보이즈, ITZY, AB6IX, 이은상 등 국내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출격해 무대를 꾸몄다. 2시간 동안 다채로운 무대로 채워진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었다. MC는 재민(NCT)과 채령(ITZY)으로, 통통 튀는 매력과 함께 콘서트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공연은 정상급 아이돌 가수들의 무대와 더불어 인천여행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We:INK (윙크) 챌린지’가 함께했다. 단어 뜻 그대로 한쪽 눈을 감는 ‘윙크’와 ‘챌린지’가 합쳐진 모습이었다. 또한, 공연 중간 INK 콘서트의 역사와 인천 여행 명소를 담은 VCR을 통해 공연에 담긴 이야깃거리를 전달했다.
10월 10일 진행된 INK 콘서트의 아티스트 무대는 유튜브 채널 ‘The K-POP’을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KBS미디어 박채원)
[사진 = INK콘서트 온라인 생중계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