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2024’에서 차별화된 K-콘텐츠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제대로 보여준다.
BCWW는 미국·아시아 등 전 세계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콘텐츠 관련 컨퍼런스와 쇼케이스 등도 진행된다. 우수한 K-콘텐츠는 글로벌 마켓에서 조명받고, 나아가 해외수출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때문에 전 세계 미디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는다. 이번 BCWW 스페셜 세션에서는 ‘애콜라이트’, ‘오징어게임2’ 등으로 글로벌 스타에 등극한 배우 이정재가 연사로 참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STUDIO X+U는 BCWW 2024에서 올해를 뜨겁게 달군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그녀가 죽였다’, ‘믿고 말해보는 편 – 내편하자3’, ‘별의별걸: 추구미는 핫걸’, ‘맨인유럽’ 등 화제작들은 물론, 공개를 앞두고 있는 ‘프래자일’, ‘리얼전투48’, ‘보스 라이즈’, ‘선의의 경쟁’ 등 기대감 만점의 콘텐츠들을 선보인다.
지난 7월 31일 디즈니+와 U+모바일tv를 통해 공개된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은 믿고 보는 배우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김성철은 물론 중화권 스타 허광한까지 합류한 쫀쫀한 서스펜스 스릴러다. 런칭 이후 국내 디즈니+ 1위(플릭스패트롤 기준), U+모바일tv 시청 건수 1위 등 차트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9월 9일 공개되는 드라마 ‘프래자일’은 '부서지기 쉬운'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없이 그려낸 새로운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 ‘밤이 되었습니다’로 하이틴 시리즈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STUDIO X+U가 극사실주의 연출과 함께 새롭게 선보일 ‘프래자일’에 또 한번 기대가 치솟고 있다. 특히 ‘프래자일’의 연출을 맡은 안지훈 PD는 콘텐츠 쇼케이스에서 ‘프래자일’을 직접 소개해 ‘하이틴 콘텐츠’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앞서 STUDIO X+U는 넷플릭스, 디즈니+ 등 다국적 플랫폼은 물론 일본 플랫폼·배급사, 동남아 OTT·방송사에 자체 제작 콘텐츠를 배급·유통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지난 성과를 토대로 미드폼 강자로 자리매김한 STUDIO X+U는 차별화된 장르의 콘텐츠로 더욱 활발히 글로벌 행보에 나설 전망이다.
한편,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29일 BCWW 컨퍼런스룸에서 ‘K-콘텐츠 모델의 성공 공식’을 주제로 진행되는 KIV(Korea In View) 여섯 번째 세션의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차별화된 K-콘텐츠의 명가이자 미드폼 강자 STUDIO X+U의 기대 폭발 라인업은 물론, 이정재와 허광한 등 글로벌 스타들까지 만날 수 있는 BCWW 2024는 27일 화요일부터 29일 목요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