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무도실무관>에서 김성균과 2인 1조로 일하며 달라진 이정도의 변화를 담은 비포 & 애프터 스틸을 공개했다.
<무도실무관>은 태권도, 검도, 유도 도합 9단 무도 유단자 이정도(김우빈)가 보호관찰관 김선민(김성균)의 제안으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자발찌 대상자들을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으로 함께 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이다.
공개된 스틸은 보호관찰관 김선민과 함께 무도실무관으로 일하게 되면서 서서히 변화하는 이정도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출동을 나간 이정도는 호기심이 가득한 눈빛으로 전자발찌 대상자가 거주하는 골목의 상황을 살피고 있어 에너지 넘치는 청년다운 모습이 드러난다.
그는 무도실무관으로서 다른 사람의 행복을 지키는 일의 의미와 보람을 깨닫게 되면서 점차 사명감을 느끼게 된다. 김선민과 함께 2인 1조로 출동하는 모습에서는 어엿한 무도실무관으로 거듭난 이정도의 듬직한 매력이 돋보이며, 검은색으로 염색한 머리는 그의 달라진 마음가짐을 한눈에 보여준다.
한편, 김선민과 손을 맞잡고 파이팅을 다지고, 보호구를 선물 받고 기뻐하는 이정도의 모습에서는 수사 중일 때의 날카로운 눈빛과 대조되는 인간적인 매력이 엿보이며, 두 사람의 훈훈한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재밌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던 열혈 청년 이정도가 무도실무관이라는 직업에 진심이 되며 겪게 되는 변화는 스펙터클한 리얼 액션과 어우러져 단순한 볼거리를 넘어 의미까지 잡은 풍성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자발찌 대상자를 감시하는 ‘무도실무관’이라는 신선한 소재,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로 돌아온 김우빈과 김성균의 시너지, 그리고 김주환 감독표 완성도 높은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으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무도실무관>은 9월 13일(금)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