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엔믹스가 컴백했다.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ARrC, 디그니티, 드리핀, 프로미스나인, 라잇썸, 루네이트, MCND, 엔믹스, SF9, 유니스, 영파씨, 문별, 블랙스완, 성민, 아일리원, 태민, 토니 유, 효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ARrC가 핫 데뷔 무대를 꾸몄다. 또 드리핀, 엔믹스, SF9, 문별이 컴백 무대를 선보이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날 엔믹스는 컴백 무대로 독특한 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19일 미니 3집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과 타이틀곡 '별별별'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별별별'은 그루비한 리듬 기반의 올드스쿨 힙합과 컨트리 장르가 융합된 '믹스 팝' 장르다. 스산한 허밍 사운드와 컨트리 구간의 자유로운 에너지, 웅장한 떼창이 다채롭게 담겼고 중독성 강한 비트와 화음, 랩이 어우러졌다.
뮤직비디오도 인기몰이중이다. 화려한 색감의 세트장 속 여섯 멤버의 퍼포먼스와 개성 강한 스타일링, 컴퓨터 그래픽스(CG) 효과까지 풍성한 볼거리가 자리한다. 21일 오후 10시 유튜브 조회 수 500만 회를 넘어섰다. 또한, 20일과 21일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및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신보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은 '스틱 아웃' 의미처럼 별나고 독특한 존재들을 응원하고 존중하며 함께 연대해 나아가겠다는 이야기를 그렸다. 이 앨범은 지난 19~20일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써클차트의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은 지난 20일 오전 국내 음원 차트 멜론 '톱 100' 46위를 기록하고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벅스 등 여러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날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1주 만에 1위 후보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최종 1위 후보로 소명되면서 프로미스나인은 이주의 뮤직뱅크 1위에 올랐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