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가 오는 12월 4일 공개를 확정하고 예측불허의 스펙터클한 은하계 모험을 담아낸 1차 포스터와 1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스켈레톤 크루>는 평화로운 행성에 살고 있는 네 명의 친구들이 우연히 신비로운 무언가를 발견한 후, 위험천만한 은하계에서 길을 잃게 되며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스펙터클한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넓은 대지 위, 거대한 우주선을 향해 달려나가는 4명의 주인공들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담겨있어 시선을 끈다. 석양에 비친 실루엣만으로도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이들의 당찬 에너지가 느껴져 작품 속에서 펼쳐질 스펙터클한 모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함께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미래를 결정지을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신나는 모험을 꿈꾸는 네 친구들이 차례로 소개되며 시작부터 흥미를 자극한다. 인적이 드문 숲 속에서 비밀스러운 공간을 발견한 이들은 “잊혀진 제다이 사원 같아”라며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내딛고, 순간 어디로 이어질지 알 수 없는 깊은 구덩이 속으로 빠져들어 긴장감을 조성한다. 이후 위험이 도사리는 우주에서 완전히 길을 잃은 네 사람은 모든 것을 압도하는 광활한 은하계와 처음 보는 세계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적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다양한 존재들과 마주하며 예측불허의 어드벤처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특히 예고편 말미, 세계적인 배우 주드 로의 캐스팅으로 일찍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미스터리한 인물이 모습을 드러내며 강렬하게 엔딩을 장식해 향후 이들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에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스켈레톤 크루>는 전 세계적으로 극찬 받은 <만달로리안> 시리즈를 제작한 데이브 필로니와 존 파브로가 참여해 ‘스타워즈’ 시리즈 세계관의 맥을 이어감과 동시에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영화 <미나리>, <트위스터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만달로리안> 시즌 3 등을 연출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각인시킨 정이삭 감독과 <스파이더맨: 홈 커밍>,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까지 시리즈 3부작을 완성한 존 왓츠,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을 석권한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연출한 다니엘 콴과 다니엘 쉐이너트, 그리고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겸 감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까지 초호화 연출진이 합류해 또 하나의 웰메이드 ‘스타워즈’ 시리즈의 탄생을 알린다.
<스켈레톤 크루>는 오는 12월 4일, 오직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