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1억 모으기에 성공한 절약의 달인이 출연했다.
26살에 2억 원을 모으는 데 성공한 소금쟁이 의뢰인이 출연했다. 의뢰인은 2년 전에도 방송에 출연해 24살에 1억을 모은 비결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의뢰인은 이후 2년 만에 1억 원을 더 모았다고 밝히며 MC들의 관심을 자극했다.
의뢰인은 단기간에 돈을 모을 수 있었던 비결로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절약 습관과 부업을 꼽았다. 이에 이찬원은 “나도 비슷한 실천을 한 경험이 있다.”라며 공감을 표했다.
이찬원은 “샴푸 통에 물을 채워 남김없이 사용했다.”라는 절약팁을 자랑스럽게 밝혔고 이에 자극 받은 MC들은 각자 자기만의 절약 노하우를 공개하며 경쟁에 나섰다. MC중 유일하게 소외감을 느끼던 양세찬은 “팩하고 남는 걸 몸에 바른다.”라는 다소 억지스러운 절약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의뢰인은 마트 세일 코너를 중심으로 장 보기를 생활화했고 필요한 물건은 중고 거래 앱을 이용했다. 또한 식재료의 낭비를 막기 위해 ‘냉장고 지도’ 절약법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가끔 일탈이 느껴질 때마다 의뢰인은 ‘절약 채팅방’에서 위로를 얻는다는 특별한 꿀팁을 밝혔다.
그 밖에도 미용실 대신 집에서 직접 머리를 셀프로 다듬고 생수 대신 수돗물을 마시는 등 절약할 수 있는 모든 걸 적극 활용하는 행동으로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고물가 시대에 한숨 짓는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소비 생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