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제태크로 벌어들인 개그맨 김경진의 놀라운 수입이 공개됐다.
부동산 고수로 거듭난 김경진은 최근 관심 있게 둘러보고 있는 지역들을 공개하며 아낌없이 정보를 나눴다. 양세찬은 “고급 정보를 나눠도 되는 건지?”라고 놀라면서도 단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 필기에 집중했다.
부동산 재테크 외에도 김경진은 거북이 펫테크를 하고 있다고 밝히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마리에 150만 원에 달하는 고가의 희귀종 거북이를 캐우고 있다는 설명에 양세형은 “혹시 불법은 아닌지?”를 조심스럽게 물었다.
진지한 MC들의 분위기에 놀란 김경진은 “멸종 위기종이 맞지만 거래 가능한 인증서를 갖추고 있다.” 라고 말했다. 번식에만 성공하면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재테크가 가능하지만 암컷이 수컷을 거부하고 있다며 착잡함을 표했다.
김경진은 최근 회현동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임장에 나섰다. 산책 겸 자주 부동산을 둘러보러 나온다고 밝힌 김경진은 좋은 부동산 매물을 고르는 팁을 공개했다.
동네 노후도와 접도율에 이어 주변 상권 확인과 활성화까지 학인해야 한다는 전문가다운 팀 공개에 양세형은 “100분 토론 보는 것 같다.”라며 감탄했다. 김경진은 “재개발 빌라 예정지라도 상권이 너무 크면 동의율이 잘 나오지 않는다.”라며 부동산 한정 뇌섹남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고물가 시대에 한숨 짓는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소비 생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