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부동산 투자로 23억 자산가가 된 개그맨 김경진이 출연했다.
부동산 4채를 보유한 개그맨 김경진이 소금쟁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아파트 전세금으로 시작한 재테크로 23억 부동산을 보유하게 된 김경진의 놀라운 사연에 MC들은 좋은 매물을 찾는 비법을 물었다.
김경진은 “직접 현장을 뛰어야 한다.”라며 관심 지역을 돌아볼 때 반드시 확인한다는 부동산 임장 체크리스트를 전수했다. 이어 “부동산 사장님들과 친해져야 한다.”라며 친분을 쌓게 되면 가장 먼저 급매물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특급 정보를 전했다.
김경진의 첫 부동산 투자는 가양동에 위치한 아파트에서 시작됐다. 전세금을 정리하고 2억 원으로 구입했던 아파트를 3억 2천에 팔고 시세 차익을 본 김경진은 실거주 목적으로 오피스텔을 구입했다.
2020년 부동산 호황기를 맞아 오피스텔 가치가 크게 올랐고 김경진은 시세차익 3억 원을 얻고 오피스텔을 팔았다. 이후 결혼을 하게 된 김경진은 김포에 7억 5천만 원짜리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어 김경진은 재테크 목적으로 은평구에 위치한 빌라를 아내 명의로 1억 6천만 원에 구매했다. 신혼집은 현재 1억 5천만 원 정도가 하락해 손해를 겪었지만 빌라는 4억까지 오르며 두 배가 넘는 수익을 얻었다.
그 밖에도 이태원 소재 5억 원 상당의 빌라와 시청역 근처 7억 원 대 하이엔드 오피스텔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다. MC들은 부동산이 하나 둘 공개될 때마다 김경진을 “경진이형!”이라고 부르며 부동산 고수를 향한 존경심을 표했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고물가 시대에 한숨 짓는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소비 생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