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 해녀들의 전통을 지키기 위한 연대를 담아 기대를 모으는 Apple TV+의 새로운 다큐멘터리 영화 ‘마지막 해녀들’(영제:The Last of the Sea Women)이 10월 11일(금) 전 세계 공개를 확정하며 스틸을 공개했다.
‘마지막 해녀들’은 해녀들의 전통을 지키기 위한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 해녀들의 특별한 연대를 조명하며 해녀들의 삶에 대해 탐구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수 세기 동안 산소통 없이 해저에서 해산물을 채취해 온 해녀들. ‘마지막 해녀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멸 위기에 처한 해녀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노력하는 젊은 세대와, 특유의 강인함과 유쾌함을 지닌 노년 세대 해녀들이 의기투합해 고유의 해녀 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모습을 담아낼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끈끈한 우정부터 지혜, 자신감까지 해녀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조명하는 ‘마지막 해녀들’은 사랑하는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맞서는 해녀들의 원동력과 삶에 대한 이야기로 전 세계에 울림을 전할 것이다. 현실의 인어라고도 불리는 대한민국 제주 해녀들의 생활 모습을 섬세하게 담아내 기대를 모으는 ‘마지막 해녀들’은 10월 11일(금) Apple TV+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또한 공개에 앞서, 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부문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돼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해녀들’은 수 킴이 감독과 제작을 맡았으며, 엑스트라커리큘러(Extracurricular)의 말랄라 유사프자이와 에리카 케나르가 공동 제작에 참여했다. 여기에 A24의 니콜 스톳, 에밀리 오스본, 해리 고, 마리사 토레스 에릭슨을 통해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Apple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