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
배우 봉태규가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이하 ‘EIDF2024’)의 개막방송 사회자로 나선다. EIDF2024는 EBS(사장 김유열)의 주최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봉태규는 2000년 영화 ‘눈물’로 데뷔하여 시트콤 논스톱,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쳐왔다. 연기뿐만 아니라 서적 출간, 음원 발매, 예능 출연 등 폭넓은 활동을 병행하며 지속적인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SBS 파워FM 라디오,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번 EIDF의 개막방송에서 봉태규는 봉씨네(cine) 사진관 주인 컨셉으로 등장한다. 영화 ‘중경삼림’ 풍의 몽환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지닌 공간에서 삶의 기록인 ‘사진’을 소재로 출품작들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배우 봉태규와 함께하는 EIDF의 개막방송은 8월 19일(월) 밤 11시 25분 EBS 1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개막방송의 시작 전에는 EIDF2024의 개막작인 <어떤 프랑스 청년>이 밤 9시 55분 E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제21회 EBS국제다큐영화제
한편 매해 다른 슬로건으로 다큐멘터리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며 2004년부터 지금까지 21년째 진행되고 있는 EIDF의 2024년도 슬로건은 ‘시대에 다리를 놓다’이다. 세계 각국의 다큐멘터리와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있는 이번 EIDF2024는 EBS 1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고 고양특례시 관내에서는 메가박스 백석벨라시타점,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에선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E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