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치는 영화적 효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가 IMAX부터 ScreenX, 4DX, 돌비시네마까지 개봉 확정을 지었다.
<트위스터스>는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이다.
먼저 큰 화면 비율을 선보이는 스크린을 통해 마치 토네이도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을 선사하는 IMAX관에서는 <트위스터스>가 선보이는 역대급 토네이도의 스케일을 가장 실감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ScreenX는 좌, 우, 정면에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이 마치 거대한 토네이도 한 가운데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제공한다. 또한 4DX는 <트위스터스>에서 펼쳐지는 각종 자연 재해를 다양한 모션 효과로 표현해 관객들의 모든 감각을 자극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돌비시네마는 섬세한 소리까지 놓치지 않는 돌비 애트모스만의 사실감 넘치는 사운드와 돌비 비전의 압도적인 영상미를 제공하여 영화의 시작부터 끝까지 오클라호마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준다.
한편, <트위스터스>는 지난 19일 북미 개봉 이후 개봉 첫 주에만 8125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하며 역대 재난 영화 첫 주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특히 4DX포맷으로 북미 개봉 1주차 기준 역대 1위를 기록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ScreenX 포맷 또한 2024년 개봉 1주차 기준 매출액 3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ScreenX, 4DX, ULTRA 4DX 개봉을 확정지은 <트위스터스>는 8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