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이 역주행 인기몰이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2Z, ALL(H)OURS (올아워즈), DIGNITY (디그니티), ENHYPEN(엔하이픈), KOKOON (코쿤), n.SSign(엔싸인), NCT 127, NOWADAYS(나우어데이즈), NTX, Stray Kids, WAKER, Weeekly (위클리), 규빈, 다크비 (DKB), 빅오션 (Big Ocean), 엔플라잉 (N.Flying), 이채연, 하성운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n.SSign(엔싸인), NOWADAYS(나우어데이즈), Weeekly (위클리), 엔플라잉 (N.Flying)이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 n.SSign(엔싸인)은 풋풋한 첫사랑의 설렘을 표현한 'Roller Coaster'와 호랑이의 맹렬한 기운을 담은 'Tiger (New Flavour)' 두 곡으로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신인 보이그룹 NOWADAYS(나우어데이즈)는 같은 소속사 선배 그룹 비스트의 곡을 리메이크한 '비가 오는 날엔 (2024 Remake ver.)'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Weeekly(위클리)의 'Dance Dance Dance!', 'LIGHTS ON'과 엔플라잉의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 특별 무대도 펼쳐졌다.
엔플라잉은 지난달 25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 (Into You)’ 스페셜 스테이지를 꾸졌다. 엔플라잉 신곡 ‘네가 내 마음에 자리 잡았다(Into You)’는 리더 이승협의 자작곡으로 어느 날 바람처럼 마음에 스며든 사랑에 대한 경쾌한 고백을 담았다. 최근 각종 온라인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엔플라잉은 ‘옥탑방 (Rooftop)’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활동을 종료한 지 약 한 달 만에 음악방송에 재소환 됐다. 이어 이승협이 출연한 tvN ‘선재 업고 튀어’ 화제성과 함께 OST ‘스타(Star)’와 유회승이 리메이크한 ‘그랬나봐’로 인기를 끌면서 데뷔 8주년 기념 팬송 ‘블루 문(Blue Moon)’도 발매 1년이 지난 후 음원 차트에 재진입하며 역주행 바람을 일으켰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