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가 뮤직뱅크에서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서인아, 2Z, ALL(H)OURS(올아워즈), ENHYPEN(엔하이픈), INI, KISS OF LIFE, n.SSign(엔싸인), NCT 127, STAYC(스테이씨), Stray Kids, VVUP, WAKER, Weeekly(위클리), 규빈, 다크비(DKB), 드림캐쳐, 하성운, (여자)아이들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n.SSign(엔싸인), 하성운, Stray Kids, NCT 127이 컴백했다. n.SSign(엔싸인)의 컴백곡 'Tiger (New Flavour)'은 늘 새로운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 엔싸인의 또 다른 색(Flavour)을 보여주는 곡이다. 강렬하고 묵직한 사운드와 웅장한 분위기, 북소리를 연상시키는 후렴 파트를 통해 목표를 향해 거침없이 질주하는 '호랑이의 기세'를 전했다.
하성운의 ‘Blessed’는 힙합 베이스의 댄스곡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매력적인 곡이다.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하성운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를 담았다. Stray Kids의 'Chk Chk Boom'은 손동작을 이용한 캐치한 포인트 안무에 이어 라틴 스타일의 힙합 리듬,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곡이다.
NCT 127의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Meaning of Love)'는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중간중간 풍성하게 쌓이는 코러스 화음이 매력적인 곡으로, 일상적인 단어들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가사에는 상대를 향한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아 듣는 이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안긴다. NCT 127의 또 다른 곡인 '삐그덕 (Walk)'은 올드스쿨 힙합 스타일의 신곡으로, 자유분방하고 힙한 매력이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이날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스테이씨의 무대도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싱글 ‘Star To A Young Culture (스타 투 어 영 컬쳐)’ 타이틀곡 ‘SO BAD (소 배드)’와 첫 정규 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 스페셜 스테이지를 선보였다.
스테이씨는 데뷔곡 ‘SO BAD’를 선보이며 무대 배경을 데뷔 무대와 동일하게 연출했다. 스테이씨의 개성 있는 보컬, 화려한 칼군무가 초심을 떠올리게 했다.
이와 함께 데뷔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 무대 또한 선보이며 그간의 음악적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 배드'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전군이 함께 작사∙작곡∙프로듀싱한 곡이다. 현재까지도 탄탄한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 스테이씨는 '소 배드'를 통해 고유의 팀 색깔인 틴프레시를 개척하고,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스테이씨는 지난 1일 발표한 정규 1집 '메타모르픽'으로 새로운 챕터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에 걸맞은 콘셉트의 진화와 비주얼 변신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중이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