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군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주요 부문에 대거 노미네이트 되었다.
9월 1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가 공개된 가운데, 디즈니+에서 스트리밍 되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대거 노미네이트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먼저 전 세계 유수 평단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명작 반열에 합류한 시리즈 <쇼군>은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을 포함 총 2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는 이번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가장 많은 후보에 오른 시리즈로, 탄탄한 스토리와 완성도 높은 연출로 이루어진 작품성을 다시 한번 입증해 낸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 베어
로튼토마토 신선도 100% 등 전 세계가 열광한 레전드 시리즈 <더 베어>도 이번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코미디 시리즈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포함 총 2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더 베어>의 놀라운 기록은 단일 시즌 역대 코미디 시리즈 사상 최다 노미네이트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이외에도 시즌마다 에미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디즈니+의 대표 코미디 시리즈 <아파트 이웃들이 수상해>는 코미디 시리즈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포함해 총 21개 부문 노미네이트되며 명불허전 작품성을 입증했고, 지난 제75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5관왕을 수상한 라이언 레이놀즈와 롭 매킬헤니의 다큐멘터리 <웰컴 투 렉섬>이 또다시 6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여기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인 스타워즈 <아소카>와 마블 <로키 시즌 2>, <에코>, <엑스맨 ’97>도 각각 5개, 3개, 1개, 1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