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계 시조새 김동완이 여전한 칼각 안무를 선보인다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12회는 '왕의 귀환' 특집으로 정훈희, 김동완, 가희가 게스트로 합류한다. 가요계 전설들이 함께하는 만큼, 안방 시청자들의 엉덩이를 들썩이게 할 흥겨운 트롯 무대들이 펼쳐질 전망이다.
이날 MC 붐은 "아이돌 그룹 최초로 누드집을 발간"한 인물이라며 신화 김동완을 소개한다. 지금이라면 상상도 못 할 파격적인 소개 멘트에 TOP7 멤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고.
이어 김동완은 MC 붐이 "오늘 점수도 잘 나오고 기분이 업되면 재킷을 벗을 의향이 있냐"고 묻자, 천연덕스러운 답변으로 화답해 장내를 초토화한다. 과연 최장수 아이돌 김동완은 이날 무대 도중 과감한 상의 탈의를 선보일까.
마침내 무대에 오른 김동완은 26년 차 아이돌의 노련미가 돋보이는 능숙한 칼각 군무로 팬심을 저격한다. 여기에 배아현과 나영이 특별 댄서로 활약하며 김동완과 함께 완벽 호흡을 펼쳤다는 전언. 목요일 밤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김동완의 트롯 무대는 7월 18일 목요일 밤 10시 TV CHOSUN '미스쓰리랑'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TV CHOSUN ‘미스쓰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