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게 탈락을 맞았던 도전자들이 한 무대에 모여 감동적인 메인송 무대를 선보였다.
100일이 넘는 길고 긴 여정이 마침표를 찍을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16인의 최종 후보는 두 팀으로 나뉘어 데뷔곡이 될 신곡 미션 평가를 받는다. 최종 순위는 팀 점수를 제외한 개인 평가로 점수만 반영된다.
첫 번째로 공개된 신곡 ‘Higher Wire’의 팀 멤버로 지아하오, 린, 한유섭, 장현준, 빙판, 노기현, 정현욱, 타쿠마가 등장했다. 인생 첫 생방송 무대에 오른 도전자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마지막 자기소개를 마쳤다.
‘쿵쿵(Make it Bounce)’ 신곡팀 전준표, 서윤덕, 조민재, 김학성, 김시온, 미라쿠, 안신, 정현욱이 무대에 올랐다. 첫 번째 팀과 다르게 ‘쿵쿵(Make it Bounce)’팀은 중간평가에서 “아무런 감흥이 없다.”라는 혹평을 받았다.
심기일전해 곡 해석부터 새로 시작한 ‘쿵쿵(Make it Bounce)’팀은 팀원들과 합심해 돌파구를 찾아냈고 첫 번째 무대와 상반된 분위기로 밝고 경쾌한 무대로 “딱 맞는 옷을 입은 느낌이다.”라는 호평을 받았다.
아쉬운 탈락을 맞았던 참가자들이 모두 함께한 MA1의 메인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특별 무대가 펼쳐졌다. 소년들은 잠시 경연의 치열함을 잊고 친구가 된 경쟁자들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즐겼다.
KBS 2TV MAKE MATE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친구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시우민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임한별, 솔라, 한해, 위댐보이즈, 김성은이 참가자들을 코칭한다. 소속사가 없는 35명의 다국적 참가자들이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