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곡 공개와 함께 최종 후보 16인의 마지막 도전이 시작됐다.
마지막 경연을 앞둔 16인 소년들이 치열했던 경연 여정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밝혔다. 정현욱은 심사위원 한해가 “전체 참가자 중 랩 실력이 최고다.”라고 극찬했던 ’소리꾼’ 중간평가를 최고의 순간으로 꼽았다.
타쿠마는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던 ‘소리꾼’을 최고의 무대로 선정했다. 김학성은 용기를 내 탈북 배경을 밝혔던 대면식 무대를 떠올렸다. 지아하오는 폭풍 눈물을 쏟았던 3라운드 등수 발표 때를 추억하며 “너무 행복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100일이 넘는 길고 긴 여정이 마침표를 찍을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16인의 최종 후보는 두 팀으로 나뉘어 데뷔곡이 될 신곡 미션 평가를 받는다. 최종 순위는 팀 점수를 제외한 개인 평가로 점수만 반영된다.
첫 번째로 공개된 신곡 ‘Higher Wire’의 팀 멤버로 지아하오, 린, 한유섭, 장현준, 빙판, 노기현, 정현욱, 타쿠마가 등장했다. 인생 첫 생방송 무대에 오른 도전자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마지막 자기소개를 마쳤다.
블랙 컬러로 의상을 맞춰 입은 ‘Higher Wire’팀은 파워풀한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MC 시우민은 “생방송 무대까지 완벽하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KBS 2TV MAKE MATE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친구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시우민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임한별, 솔라, 한해, 위댐보이즈, 김성은이 참가자들을 코칭한다. 소속사가 없는 35명의 다국적 참가자들이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