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가수로 활동 중인 황윤성이 새로운 목표를 위해 MC들에 도움을 청했다.
가수 황윤성은 MC 이찬원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신곡이 소개되자 황윤성은 자리에서 일어나 흥에 겨운 노래 실력을 뽐냈고 이찬원도 합을 맞추며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이찬원은 “가족 보다 더 가까운 친구다.”라고 황윤성을 소개하며 “다 완벽하지만 경제관념은 살짝 아쉽다.”라며 마냥 천진난만한 황윤성의 경제관념을 꼬집었다.
황윤성은 이찬원이 통장과 카드를 처음 만들어 줬을 정도로 돈 관리에 젬병이었다. 최근에는 세금 폭탄을 맞기도 해 재테크 선배 이찬원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고. 이찬원은 경제 전문가 김경필에 황윤성을 위한 절세 팁을 부탁했다.
아이돌에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해 활동하던 황윤성은 군에 입대해 월급을 꼬박꼬박 모아 1천3백만 원을 저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제대 후 맞이한 1천6백만 원 세금 폭탄으로 소중한 저축액을 전부 써버리게 된 안타까운 사연을 털어놨다.
일상 속 소비 패턴 분석을 위한 황윤성의 관찰 영상이 공개됐다. 고향 청주를 찾아간 황윤성은 아버지를 도와 농사를 지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었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고물가 시대에 한숨 짓는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소비 생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