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산하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의 새 대표이사로 장경익 스튜디오앤뉴 전 대표가 내정되었다.
장 대표는 NEW 영화사업부문 대표와 스튜디오앤뉴 대표를 거치며 탁월한 기획 역량과 안목으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콘텐츠 제작자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와 <닥터 차정숙> 등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드라마와 544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영화 <안시성>을 제작하며 다양한 장르의 스크립트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디즈니플러스를 통해 선보인 시리즈 <무빙>을 통해 백상예술대상 대상과 대종상 시리즈 작품 대상, ACA & 글로벌 OTT 어워즈에서 6관왕을 거머쥐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명성을 얻었다.
스튜디오드래곤은 장 대표의 영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텐츠 리딩 스튜디오로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