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가 5인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1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LL(H)OURS (올아워즈), B.D.U,CRAXY(크랙시), ENHYPEN(엔하이픈), H1-KEY (하이키), KISS OF LIFE, NCT WISH, STAYC(스테이씨), TWS(투어스), VVUP,Weeekly (위클리), (여자)아이들, 뉴진스(NewJeans), 드림캐쳐, 블리처스(BLITZERS), 영재(YOUNGJAE), 이채연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방송에는 ENHYPEN, WeeEkly, (여자)아이들, 드림캐쳐가 컴백했다. 아이들의 컴백곡 '클락션 (Klaxon)'은 시원하게 터지는 스트링, 브라스 사운드와 그루브 넘치는 베이스, 리드미컬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이다. 귓가에 맴도는 중독적인 멜로디와 위트 넘치는 가사를 통해 사랑에 빠진 이의 마음을 대담하게 노래했다.
엔하이픈의 ‘XO (Only If You Say Yes)’는 엔하이픈이 전하는 로맨스에 중점을 둬 부드러우면서도 절도 있는 춤선으로 스윗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외에도 Weeekly(위클리)의 'LIGHTS ON과 드림캐쳐의'JUSTICE' 컴백 무대도 펼쳐졌다.
이날 뉴진스는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슈퍼내추럴(Supernatural)’과 ‘라이트 나우(Right Now)’ 무대를 선보였다.
오늘 무대에는 그동안 부상으로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못한 혜인이 합류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5명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라이트 나우 무대에서 멤버들은 MZ감성의 힙한 의상을 맞춰입고 테이블과 소파를 이용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혜인은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멤버들과 함께 '뮤직뱅크'에서 무대를 할 수 있어 너무 신난다. 무엇보다 '뮤직뱅크'에서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혜인은 자신이 참여하지 못했던 지난 활동에 대해 "다 챙겨봤다"고 덧붙였다.
뉴진스는 지난달 ‘슈퍼내추럴’ 발매와 함께 일본에서 공식 데뷔하며, 팬미팅과 TV 프로그램 출연 등의 활동을 이어왔다. 뉴진스의 일본 데뷔 싱글 ‘슈퍼내추럴’은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현재 일본은 물론 미국 빌보드와 국내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