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 셔누가 ‘Love Killa’ 무대를 준비하는 A 그룹을 위해 일일 코치로 활약했다.
큐트청량 콘셉트에 대항하는 다크섹시 콘셉트 무대가 공개됐다. 경연곡으로는 몬스타엑스의 ‘Love Killa’가 선정되며 기대를 불러 모았고 공연을 펼칠 A 그룹은 전준표, 신원천, 미도리, 최민준, 07김승호, 서지호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연습량을 소화한 A 그룹의 중간평가는 예상 밖에 혹평이었다. 심사위원들은 “느긋하고 여유로운 섹시함이 포인트다.”라며 시작부터 끝까지 세고 강한 퍼포먼스를 유지한 도전자들에 콘셉트 재해석을 강조했다.
난해한 콘셉트에 어려움을 겪는 도전자들을 위해 몬스타엑스 셔누가 깜짝 방문했다. 연습에 빠져있던 도전자들은 갑작스러운 원곡자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하며 환호했다.
직접 A 그룹의 Love Killa 무대를 지켜본 셔누는 “춤의 합이 뒷부분에서 망가진다.”라고 지적했다. 멤버 모두가 노래와 춤을 완벽하게 소화하려 하기 때문에 무대 막판에 힘이 빠진다고 분석했다.
이어 “본인 파트가 아닌 경우 안무 포인트를 살리고 본인의 파트에 임할 때는 안무를 줄이더라도 돋보일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을 조언했다.
셔누의 방문 소식을 접한 도전자들은 연습실로 몰려왔다. 셔누가 안무를 선보일 때마다 문밖에서는 함성이 울렸고 셔누는 도전자 모두를 연습실로 초대해 인사를 나눴다.
KBS 2TV MAKE MATE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친구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시우민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임한별, 솔라, 한해, 위댐보이즈, 김성은이 참가자들을 코칭한다. 소속사가 없는 35명의 다국적 참가자들이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