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이 일본 공연의 성지라고 불리우는 신국립극장에서 첫 회 공연부터 전석 매진으로 성공적인 한류뮤지컬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한국의 대표 드라마 스튜디오인 스튜디오드래곤이 제작하고 현빈 · 손예진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극본 박지은)’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이번 신국립극장에서의 공연은 자넌 2월 공연 전석 매진으로 그 인기를 확인한 그룹 아스트로의 윤산하와 진진 그리고 뮤지컬 배우 김려원과 위키미키 지수연이 다시 참여하고 있으며 박지혜 연출과 박해림 작가/작사 그리고 이상훈 작곡가가 참여 하였고 한국의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와 아스틴카멜과 일본의 후지TV가 공동으로 제작하고 있다.
김태형 총괄프로듀서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일본의 신국립극장에서의 공연으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인정 받게 되어 일본 뮤지컬 업계에 큰 이슈가 되었다. 또한 110년 전통의 일본 최고 극단 다카라즈카와 계약이 성사되어 다카라즈카 버전의 사랑의 불시착이 만들어지게 되었으며, 일본배우만 출연하는 레프리카 공연 역시 별도로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첫 회 전석 매진으로 시작한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은 모든 회차의 높은 예매율를 기록하고 있다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과 재미, 그리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감성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넘버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7월7일부터 7월21일까지 도쿄 신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사진=㈜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 ㈜아스틴카멜, 후지텔레비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