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를 소탕할 레전드 감사팀이 오늘 출격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가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배우 신하균(신차일 역)과 이정하(구한수 역)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tvN ‘감사합니다’는 진구(황대웅 역), 조아람(윤서진 역)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매 에피소드마다 횡령, 비리범들, 사건의 피해자 등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연기할 다양한 배우들이 등장해 극을 풍성하게 채워간다. 

극 중 JU건설 감사팀장 신차일(신하균 분)은 사람에 대한 믿음이 없으며 감정과 혈연, 지연에 흔들림 없이 감사를 단행하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전광석화 같은 판단과 칼 같은 결단력, 상대를 압도하는 언변 등 능력이 출중해 감사의 신이라 불린다. 반면 JU건설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이정하 분)는 사람을 잘 믿고 정이 많은 성격으로, 강한 자들에게 주눅 들지 않고 약한 사람들을 위하는 강강약약 타입이다. JU건설 플로리다 지사로 발령받기 위해 감사팀에 지원,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임하며 아메리칸드림을 꿈꾸고 있다.

 tvN ‘감사합니다’는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만연한 JU건설을 배경으로, 회사는 물론 우리 사회를 좀먹어 가는 범죄에 대한 경종을 울린다. 돈세탁, 사기 등 각종 횡령 범죄를 비롯해 직장 내에서 벌어질 수 있는 여러 일을 매회 새로운 에피소드로 풀어내며 보는 이들의 몰입과 공감을 유발한다.

 특히 JU건설 내부 인사들의 얽히고설킨 이해관계와 각 사건을 긴밀하게 연결하며 시청자들의 추리 욕구를 무한 자극할 예정이다. 신차일, 구한수를 중심으로 한 감사팀과 JU건설 부사장 황대웅(진구 분) 세력의 신경전 역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횡령범들의 통쾌한 응징을 통해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tvN ‘감사합니다’가 더욱 궁금해진다.

 횡령, 비리,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JU건설 감사팀을 배경으로 회사를 갉아먹는 쥐새끼들을 소탕하러 온 이성파 감사팀장 신차일과 감성파 신입 구한수의 본격 오피스 클린 활극을 그리는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6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