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MIXX(엔믹스)가 데뷔 첫 팬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NMIXX는 지난해 10월 7일~8일 서울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6일~7일 홍콩, 5월 18일~19일 타이베이, 6월 22일 마카오까지 국내외 총 4개 지역에서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 일환 총 8회 공연을 진행했다. 마지막 공연지인 마카오에서는 기존 공연이 매진을 달성해 추가 회차를 오픈하고 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기에 화답했다.
NMIXX의 첫 팬콘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는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한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의 'N'가지 매력을 접할 수 있어 호평을 모았다. '占 (TANK)'(탱크)로 공연의 포문을 연 NMIXX는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 'DICE'(다이스),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DASH'(대시) 등 그룹 대표곡 무대로 현지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기세를 이어 팬들을 위해 마련한 다채로운 팬콘 코너로 보는 재미를 극대화했다. 릴리, 설윤, 규진은 '릴설규' 팀으로, 해원, 배이, 지우는 '해배쥬' 팀으로 나눠 랜덤 플레이 댄스를 진행하고 찰떡 케미스트리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했다. 여기에 소녀시대의 'I Got a Boy'(아이 갓 어 보이) 단체 커버 무대를 포함해 소녀시대-태티서 'Twinkle'(트윙클), ITZY(있지) 'WANNABE'(워너비), 오렌지캬라멜 '까탈레나', 트와이스 'YES or YES'(예스 오어 예스) 등 각 유닛의 에너지를 품은 스페셜 스테이지로 올라운더 역량을 나타냈다.
NMIXX는 팬콘 투어를 성료하며 "이번 팬 콘서트를 준비하면서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매일이 설렜는데, 행복까지 더 해주셔서 행복으로 올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항상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애틋한 팬사랑을 전했다. 이들은 팬콘 투어를 통해 탄탄한 무대 경험을 쌓고 엔써(팬덤명: NSWER)와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졌다.
데뷔 첫 팬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한 NMIXX는 '본업 장인' 면모는 물론 통통 튀는 예능감을 담은 자체 콘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팬심을 끌어당기고 있다. '육각형 걸그룹' NMIXX가 무한 매력으로 이어나갈 활약에 기대가 집중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