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정호연이 캐스팅되어 화제가 된 알폰소 쿠아론 감독, 케이트 블란쳇 주연의 애플TV+ 오리지널 <누군가는 알고 있다>가 10월 공개된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원제:Disclaimer)는 다른 사람의 악행을 폭로하며 명성을 쌓아 올린 저널리스트 ‘캐서린’(케이트 블란쳇)이 무명 작가로부터 한 소설을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심리 스릴러 시리즈다.
다른 이들의 악행을 폭로하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 올린 저명한 저널리스트 ‘캐서린’. 어느 날 ‘캐서린’은 가장 어두운 비밀을 폭로 당할 위기에 놓인 그녀 자신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을 받아 보게 되고, 이 소설을 쓴 작가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작가를 찾아내기 위해 애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삶, 그리고 남편 ‘로버트’(사샤 바론 코헨)와 아들 ‘니콜라스’(코디 스밋 맥피)와의 관계가 무너지기 이전의 과거와 직면해야 하는 ‘캐서린’의 이야기를 담아낸다.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누군가는 알고 있다’는 총 7편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10월 11일(금) 2편의 에피소드를 시작으로 11월 15일(금)까지 매주 한 편의 에피소드를 Apple TV+를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