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테인먼트의 ‘K팝 히어로’ SuperM(슈퍼엠)이 세계적인 캐릭터 기반 엔터테인먼트 ‘MARVEL’(마블)과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펼친다.
25일, 정규 1집 앨범 ‘Super One’(슈퍼 원)으로 컴백한 SuperM은 ‘MARVEL’과의 협업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SuperM 캐릭터와 ‘MARVEL’ 영화 속 히어로 캐릭터가 어우러진 특별한 머천다이즈를 공개했다.
이번 SuperM과 ‘MARVEL’의 머천다이즈 컬래버레이션은 SM엔터테인먼트와 ‘MARVEL’의 지속적인 협업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것으로, 두 회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며 K팝 팬들과 ‘MARVEL’ 팬들에게 상호 간의 교류를 통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MARVEL’의 저작권 부문 SVP(Senior vice president, 상무) 폴 기터(Paul Gitter)는 "마블은 세계에서 가장 힘이 있는 캐릭터와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팬들과 함께 매우 영향력 있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임을 증명해왔다. 마블 유니버스는 SM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한 다양한 머천다이즈 및 콘텐츠를 통해 멋지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K-pop 문화로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SuperM과 ‘MARVEL’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선보이는 한정판 패키지 컬렉션은 9월 25일(현지시간) 미국부터 출시된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SuperM 쇼케이스 현장/ 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