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고스트나인(GHOST9)이 단독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고스트나인(GHOST9)은 23일 Mnet 'GHOST9 DEBUT SHOWCASE [DOOR]'을 통해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고스트나인(GHOST9)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데뷔곡 '띵크 오브 던(Think of Dawn)' 무대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특히 서울의 야경을 배경 삼아 자로 잰 듯 떨어지는 안무와 완벽한 완급 조절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보여줬다.
이날 고스트나인(GHOST9)은 수록곡 '비전(Vision)'을 비롯해 '야간비행' 무대도 선보이며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
고스트나인(GHOST9)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기다려온 만큼 그 기다림에 꼭 보답하겠다. 고스트나인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저희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스트나인은 오늘(2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첫 출연하며, 본격 데뷔 활동에 나선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 고스트나인/ 마루기획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