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줌바를 좋아하는 55세 싱글남의 소비 고민이 공개됐다.
7년 후 은퇴를 앞두고 있는 55세 만능 체육인의 줌바 일상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군 부대 이사 감독 활동과 한의학, 신학 공부까지 마친 사연자는 배움 욕심 외에도 건강한 삶을 위하여 멈추지 않는 다양한 취미 활동을 누리고 있다.
다양한 취미 생활 중 사연자가 푹 빠져 있는 활동은 특이하게도 ‘줌바 댄스’였다. 여성이 주를 이루는 줌바 댄스장에서 유독 돋보이는 사연자는 주변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댄스에만 집중했다.
거실을 가득 채운 헬스 기구들로 사연자는 습관처럼 운동을 즐겼다. 덕분에 사연자는 55세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놀라온 동안과 라이프스타일을 자랑했다.
사연자는 매일 가계부를 쓸 정도로 꼼꼼하게 자산을 관리했다. 서울에서 평택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거주할 집이 필요해진 사연자는 거액의 대출금을 받아 아파트를 마련했다.
최근 대출금을 모두 상환한 사연자는 MC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다. 매달 2백만 원이 넘는 지출이 사라지자 사연자는 평소 꿈이었던 체육관 개업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했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고물가 시대에 한숨 짓는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소비 생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