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욱과 김주헌이 뜻밖의 ‘브로 케미’로 여심을 저격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도도솔솔라라솔’(연출 김민경, 극본 오지영, 제작 몬스터유니온) 제작진은 상반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이재욱과 김주헌의 훈훈한 ‘브로 케미’가 담긴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도도솔솔라라솔’은 에너제틱 피아니스트 구라라(고아라 분)와 알바력 만렙 선우준(이재욱 분)의 반짝반짝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저마다의 상처와 비밀을 안고 작은 시골 마을 피아노학원 라라랜드에 모여든 이들의 이야기는 달콤한 설렘과 함께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또한 대세 배우로 거듭난 이재욱과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김주헌이 온도차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 속, 이재욱과 김주헌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유쾌한 분위기를 뿜어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파한다.
극 중 이재욱은 거칠어 보이지만 섬세하고, 차가울 것 같지만 따뜻한 반전의 자유 영혼 ‘선우준’을 맡아 활약한다. 김주헌은 번아웃 증후군으로 웃음과 의욕을 잃은 정형외과의 ‘차은석’으로 분한다. 고아라와 이재욱의 신박하게 웃기고, 가슴 떨리게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에 따스한 매력의 김주헌이 가세해 보다 풍성한 이야기를 완성한다.
선우준은 능력있고 어른스러운 차은석이라는 존재가 신경 쓰이고, 차은석은 어느 날 마주한 뜨거운 두 청춘을 통해 잃어버렸던 웃음, 사랑, 희망 등의 싱싱한 감정들을 되찾게 된다. 특별한 채무 관계로 얽힌 구라라와 선우준의 ‘웃픈’ 갱생과 더불어, 다이내믹 청춘기에 따스함 한 스푼을 더할 차은석의 이야기에도 관심이 모인다.
‘도도솔솔라라솔’ 제작진은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인정할 건 인정(?)하는 쿨한 두 남자 선우준, 차은석의 관계가 흥미롭다. 이재욱과 김주헌이 만들어내는 뜻밖의 ‘브로 케미’가 설렘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은 오는 10월 7일(수)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