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케플러가 뮤직뱅크 무대를 꾸몄다.
21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다양한 장르의 대중가요 및 최신 음악 정보를 전달하며 K팝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라인업으로는 프림로즈(PRIMROSE),한이서,BADVILLAIN(배드빌런),BAE173,Candy Shop,cignature(시그니처),EVERGLOW,EVNNE(이븐),H1-KEY (하이키),ONE PACT (원팩트),RIIZE,SPIA(수피아),TRENDZ(트렌드지),WayV,WOOAH (우아),권은비,나연(TWICE),블리처스 (BLITZERS),케플러(Kep1er) 등이 이름을 올렸다.
또 이날 '뮤직뱅크'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븐 표 청량 매력을 볼 수 있는 <Badder Love> EVNNE(이븐), 베이스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들 <Boom Boom Bass> RIIZE, 또 한 번 여름을 뜨겁게 달구러 돌아온 서머 퀸 <SABOTAGE> 권은비 등이 컴백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케플러는 이날 첫 정규앨범 'Kep1going On(켑원고잉 온)'의 타이틀곡 'Shooting Star(슈팅 스타)' 무대를 꾸몄다. 케플러는 단합력과 케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안무 구성과 에너제틱 하면서도 섬세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완성했다.
특히 별과 빛을 연상케 하는 포인트 안무로 중독성을 유발하며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날 멤버들은 화이트 계열의 반짝이는 의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케플러의 신곡 'Shooting Star'는 리드미컬한 드럼과 감성적인 신스 라인, 일렉 기타가 인상적인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케플리안(공식 팬덤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담았다. 다이내믹한 곡 전개와 함께 후반부로 갈수록 고조되는 섬세한 감정선이 한층 성장한 케플러의 모습을 보여준다.
'Kep1going On'은 케플러가 9인조로 선보이는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이다. 케플러와 케플리안이 함께 해온 시간을 기념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겠다는 의미를 담았으며 2년 6개월의 활동을 통해 쌓아온 음악적 역량을 총집합해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 뮤직뱅크의 1위를 가리는 뮤직뱅크 K-차트는 디지털 음원 60%, 방송 횟수 20%, K-POP 팬 투표 10%, 음반 5%, 소셜 미디어 5%가 합산되어 집계된다.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