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3월 ‘봉봉쇼콜라’로 데뷔한 후 위에화 엔터테인먼트의 6인조 걸그룹 에버글로우(EVERGLOW 시현,온다,이유,이런,미아,아샤)가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했다. 앨범 제목은 다소 난해한 '-77.82X-78.29'이다.
22일 오후, 방송인 김태진의 사회로 열린 컴백 쇼케이스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 에버글로우는 타이틀곡 ‘LA DI DA’(라디다)과 ‘언터처블’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였다.
지난 2월 첫 번째 미니앨범 ‘레미니선스’ 이후 약 7개월 만에 컴백한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 준비를 위해 뼛속까지 불태웠다"다며 ”열정을 다해 준비한 앨범이니만큼 뿌듯하고 행복하다. 이 에너지를 이어받아 이번 활동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멤버들은 난해한 앨범 제목에 대해 “멤버들도 앨범명을 처음 보고 놀랐다. 외우기 시간이 걸렸다. 생소 하시겠지만 저희들의 세계관이 담겨있다. 이전 앨범도 그러했고, 앞으로 발표할 앨범도 그런 식이다. 조각조각 채워가는 에버글로우의 세계관을 많이 기대해 주시라.”고 부탁했다.
에버글로우의 이번 앨범 ‘-77.82X-78.29’는 그동안 보여줬던 ‘강렬한 퍼포먼스’에서 한층 더 과감하고, 한 번도 시도해보지 않았던 퍼포먼스와 확장된 음악적 스펙트럼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번 타이틀곡 ‘LA DI DA’는 Uptempo Electropop과 Retro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신선한 레트로 댄스 감성을 극대화시키며 두 귀를 자극한다. 에버글로우는 이 노래가 현재의 어지러운 시대 속에서 잘난 척하며 불만에 가득 차 있는 헤이터(HATER)들을 향한 의미심장한 경고의 메시지가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고 밝혔다.
‘LA DI DA’ 뮤직비디오는 사이퍼 펑크라는 장르를 통해 적절하게 표현, 이 시대의 소외된 계층과 절망에 빠진 젊은 세대들을 위해 싸워나가며 그들을 위로하는 에버글로우의 모습을 강렬한 여전사로 표현했다.
한편 에버글로우는 지난 앨범 ‘DUN DUN’이 뮤직비디오 조회 수 1억 5천만 회, ‘Adios’가 조회 수 1억을 돌파하며 K-pop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애버글로우의 두 번째 미니앨범 ‘-77.82X-78.29’에는 타이틀곡 ‘LA DI DA’를 포함하여 80년대 Disco 느낌의 Pop Dance 테마 곡 ‘UNTOUCHABLE’, 쾌하면서도 어두움이 공존하는 그루브와 island 스타일의 후렴이 중독성을 불러일으키는 ‘GXXD BOY’, 파워풀하면서도 감성적인 미드템포 장르의 ‘NO GOOD REASON’ 등 4곡이 수록되어있다. (KBS미디어 박재환)




[사진제공=위에화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