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1 캡처
메이크 메이트 원(MAKE NATE 1)의 두 번째 경연 주제가 공개됐다.
1라운드 순위 결과로 A 팀과 B 팀으로 나뉜 도전자들에게 걸그룹의 히트곡을 재해석해야 하는 두 번째 미션이 공개됐다. 걸그룹 경연 소식에 도전자들은 환호했고 각자 좋아하는 걸그룹과 히트곡을 외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경연곡은 에스파의 데뷔곡 Black Mamba(블랙맘바)와 르세라핌의 UNFORGIVEN(언포기븐). 두 걸그룹을 대표하는 히트곡 공개에 도전자들은 1라운드 때와는 또 다른 흥분으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2라운드 공연장에 관객이 채워지며 새로운 경연의 무대가 올랐다. 첫 번째 경연을 펼칠 두 팀이 무대에 오르자 현장은 뜨거운 함성으로 가득 찼다. 공연 우선권을 획득한 B 팀은 전준표, 한유섭, 안신, 서윤덕, 07김승호, 06김승호, 윤재용 7명으로 구성됐다.
팀 리더를 맡은 전준표는 블랙맘바 안무 숙지를 위해 팀원들을 격려했지만 난이도 때문에 쉽게 진도를 빼지 못했다. 위기를 느낀 전준표는 평소의 다정다감한 캐릭터를 버리고 팀원들을 채찍질하며 연습에 매진했다.
가열찬 연습은 중간 평가 1위라는 만족스러운 결과로 돌아왔다. B 팀은 1위 베네핏으로 무대를 한층 돋보이게 할 특수 효과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KBS 2TV MA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친구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시우민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임한별, 솔라, 한해, 위댐보이즈, 김성은이 참가자들을 코칭한다. 소속사가 없는 35명의 다국적 참가자들이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