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장 1절 캡처
치열하게 삶을 개척해 나가는 평택 이웃들의 독특한 사연들이 펼쳐졌다.
결혼 후 세 명의 자녀가 연이어 태어나자 육아에 지친 아내는 남편에 정관수술을 제안했다. 아내는 “우리 남편 절단했다.”라는 과격한 표현으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장민호는 웃다가 쓰러졌고 장성규는 “그건 절단하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남진의 ‘파트너'에 도전한 부부는 같은 노래로 정동원과 무대에 올랐던 장민호에 기대를 걸었다. 하지만 찬스 뽑기 결과 장성규가 선정됐고 긴장을 이기지 못한 도전자는 금반지 획득에 실패했다.
영어가 가득한 간판들을 신기하게 구경하던 MC들은 유난히 미국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정비소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미군을 상대로 영업 중인 정비소에 들어선 MC들은 미군 손님을 발견하고 영어 대화를 시도한다.
어디 출신인지를 묻는 “웨얼 아 유 프롬?”을 호기롭게 질문한 장민호와 장성규는 미군의 답변을 알아듣지 못하며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마침 등장한 사장님의 통역이 MC들을 살렸고 장민호, 장성규는 정비소 사장 ’샘’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샘 사장은 가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살기 위해 영어를 배워야 했다. 제대로 된 영어 교육은 꿈도 못 꿨던 샘 사장은 운명처럼 영어 선생님을 만나 일하는데 필요한 영어를 배우게 됐다.
KBS 2TV <2장1절>은 가수 장민호와 방송인 장성규가 동네 이웃을 만나 펼치는 유쾌한 리얼리티 길거리 노래 토크쇼다. 사람 냄새나는 이웃들의 비범한 인생사와 의외의 노래실력을 엿보며 예측 불허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