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대스타 이정재가 우주대스타 제다이 마스터를 맡아 화제가 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원제:The Acolyte) 4회가 오늘(19일) 공개된다.
[Previously on '에콜라이트'] 제국이 부상하기 100년 전, 평화의 시기에 은하계 한 곳에서 비밀리에 포스를 익히는 자가 있었다.
은하제국이 부상하기 100년, 제다이 기사와 제국이 평화를 유지하고 있을 때, 우에다 행성에서 제다이 마스터 인다라가 습격당해 살해된다. 곧바로 전직 제다이 파다완(견습생)이었던 오샤가 살인자로 지목당한다. 지금은 메크넥으로 위험한 우주선 외부수리일을 하는 오샤는 극구 부인한다. 은하수도 코르산트로 호송되던 중 칼라크행성에 추락한다. 제다이마스터 버네스트라는 솔을 그곳으로 보낸다. 솔은 제자인 재키와 요드를 대동하고 칼라크로 향한다. '살인자' 메이는 올레가 행성에서 마스터 토빈을 죽이려다 실패한다. 메이는 오래 전 고향 행성 브렌도크에서 있었던 일을 잊지 못한다. 네 명의 제다이(인다라, 토빈, 솔, 우켈나카)가 행성을 찾아왔고, 큰 불이 일어났으며, 쌍둥이 자매 오샤가 죽은 것에 대한 복수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16젼 전 오샤와 메이는 여자들만 사는 브렌도크에서 비밀리에 어머니 아니세야에게서 '쓰레드'라 불리는 일종의 포스를 익히며 폐쇄적 집단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이곳에 네 명의 제다이가 도착하여 아이들에 대한 마녀수업에 대한 우려를 표시한다. 그리고 오샤와 메이에게 포스가 있는지 테스트한다. 오샤는 테스트를 통과하고 제다이가 되고 싶어한다. 반면 반항적인 메이는 불을 지르고, 브렌도크의 모든 것이 불타오른다. 메이가 죽은 것으로 파악한 솔은 오샤를 코러산트로 데려가 자신의 파다안으로 훈련시킬 것을 약속한다.
오늘 공개되는 4회에서는 ‘메이’를 추격하는 ‘마스터 솔’과 ‘오샤’ 일행의 모습이 펼쳐진다. ‘메이’는 밀수꾼 ‘카이미르’(매니 자신토)와 함께 ‘브렌도크’ 행성에 배치되었던 우키 제다이 ‘켈나카’(요나스 수오타모)가 있는 ‘코파르’ 정글로 향한다. 또한 이들을 뒤쫓아 ‘마스터 솔’과 ‘오샤’ 일행 역시 ‘코파르’ 정글로 향한 가운데 정체불명의 거대한 괴생물체까지 마주하며 흥미진진한 볼거리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과연 ‘켈나카’는 무사할 수 있을지 ‘마스터 솔’과 ‘오샤’는 복수심으로 가득 찬 ‘메이’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이번 에피소드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광선검 액션이 펼쳐질 것을 예고해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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