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대출 빚에 허덕이는 소상공인과 한턱 쏘는 도파민 중독 사연자가 출연했다.
월 13만원까지 생활비를 최소한으로 아꼈음에도 사연자의 4월 수입은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경제 전문가 김경필은 3월에 주식 투자금으로 쓰인 205만 원을 지적했고 사연자는 “고등학교 때부터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라며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주식에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연자는 소상공인 대출로 4월의 마이너스 비용을 메꿨다. 여러 대출을 받은 사연자의 총 대출금은 7천만 원을 넘어섰고 이자율은 10%가 넘었다. MC들은 높은 수준의 대출 이자를 우려했지만 사연자는 “차라리 대출을 더 받아서 투자를 늘리고 싶다.”라는 위험한 계획으로 충격을 안겼다.
김경필은 “4잡을 뛰니까 돈이 안 모이는 것.”이라며 일침 솔루션을 시작했다. 김경필은 N잡의 효율성을 강조하며 개념 정리를 시작했다.
N잡은 시간제 N잡과 성장형 N잡으로 구분되지만 공통적인 사항은 안정적인 소득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점에 있다. 소득을 더 올리기 위해 자투리 시간에 투자하는 시간제 N잡과 미래 사업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성장형 N잡 중 사연자의 4잡에 해당하는 형태는 없었다.
김경필은 사연자의 4잡이 본업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실제로 가장 많은 투자금이 들어간 사연자의 개인 PT숍 매출이 가장 적은 것으로 드러났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고물가 시대에 한숨 짓는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소비 생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