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가 쌍둥이 자매 ‘오샤’와 ‘메이’의 반전 모습을 담아낸 듀얼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깊은 어둠을 가르는 보라색 빛을 사이에 두고 쌍둥이 자매 ‘오샤’와 ‘메이’(아만들라 스텐버그)의 모습을 담아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운명의 길을 걷고 있는 중. 이에 앞으로 두 사람에게 어떤 예측불가의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샤’와 ‘메이’는 어린 시절 특별한 힘을 가진 마녀들이 살아가는 ‘브렌도크’에서 나고 자란 쌍둥이 자매다. 하지만 일련의 사건으로 두 사람은 서로의 생사를 알지 못한 채 헤어지게 되고, 그 과정에서 ‘오샤’는 제다이의 길을, ‘메이’는 과거 사건과 연관되어 있는 제다이들을 살해하는 위협 인물로 성장하게 된다. <애콜라이트>에서 벌어지는 모든 사건의 핵심 인물인 두 사람. 앞으로 이들이 마주할 미래는 무엇일지, 그리고 진짜 적은 누구이며 두 사람은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는 평화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황금기로 불리던 시대에 전대미문의 제다이 연쇄살인사건이 벌어지고, 그 뒤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속 새롭게 떠오르는 어둠의 세력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미스터리 액션 스릴러이다. 지난 5일부터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8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