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식스센스’ 두 번 째 미션에 황광희가 출연한다. 이번 시간에는 ‘가짜 사업가’를 가려내는 과제가 주어진다.
지난 주 첫 방송된 ‘식스센스’(연출 정철민)에서는 어색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멤버들의 케미와 가짜 식당을 찾는 미션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가짜로 밝혀진 닭볶음 라면식당은 시청자와 네티즌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오늘(10일, 목) 방송되는 2회에서는 자수성가의 신화를 쓴 세 명의 젊은 사업가 중, 가짜 한 명을 찾는 과정이 그려진다. 저마다 좋아하는 남자 배우의 이름을 말하며 새로운 게스트를 기다렸던 오나라, 전소민, 제시, 미주는 황광희의 등장에 급기야 못 본 척을 했다고 전해져 큰 웃음을 예고한다. 개성 강한 멤버들 사이에서 참지 않고 할 말 다 하고, 진행 욕심까지 뽐내는 황광희의 활약은 이날 방송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식스센스’는 다섯 명의 멤버와 매주 한 명의 게스트, 총 여섯 명이 이색적인 주제의 장소나 인물들을 찾아다니며 오감을 뛰어넘은 육감을 발휘해 진짜 속에서 가짜를 찾아내는 ‘육감 현혹 버라이어티’로 매주 목요일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박재환 2020.9.8.)
[사진 = tvN ‘식스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