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배우 임예진이 과거부터 이어져 온 박원숙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임예진은 15살 때 영화 ‘파계’로 데뷔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박원숙과 함께 출연했던 영화 ‘여고 졸업반’에서는 이덕화, 이정길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이후 ‘진짜 진짜’ 시리즈를 통해 원조 하이틴 스타 반열에 오른 임예진은 현재까지도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임예진은 과거 드라마 촬영장에서 자신을 비롯해 스태프들까지 정성스럽게 챙겨 준 박원숙에 대한 추억을 밝혔다. 이어 드라마 PD 남편의 데뷔작에 박원숙이 흔쾌히 출연을 수락해 줬던 일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톱스타였던 임예진은 드라마 PD와 돌연 결혼을 발표했다. 박원숙은 “PD와 결혼하는 게 안타깝고 아까웠다 생각했지만 현명한 선택이었다.”면서 임예진을 격려했다.
임예진의 “결혼한 지 3개월 만에 강도가 들었었다.”라는 놀랄만한 사연은 FBI가 꿈인 혜은이를 비롯, 자매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편이 출근하고 집에 혼자 남아 있던 임예진은 남편 이름을 대면서 친구라고 밝히는 이에게 선뜻 문을 열어줬다. 현관 문이 열리자 본색을 드러낸 강도는 임예진의 입을 틀어막고 금품을 챙기기 시작했다.
크게 놀란 임예진은 기절했고 이후에도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고통을 겪었다. 경찰 조사 결과 연예인 신혼부부만 골라 노린 계획범죄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큰 충격을 안겼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원숙, 혜은이, 안소영, 안문숙의 조합으로 스타들의 솔직한 속내와 함께 살아가며 성장하는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에게 공감을 전해준다.
외로움과 아픈 사연은 서로 나누고 위로하며, 같이 사는 재미를 통해 새로운 인생의 장을 펼치는 리얼리티 동거 라이프에 건강한 웃음과 반전 스토리가 포인트다.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