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1 캡처
샤이니의 히트곡을 완벽하게 소화한 두 팀의 불꽃튀는 경쟁이 긴장감을 선사했다.
중간 평가의 호된 지적으로 정신이 번쩍 든 B팀은 집중 연습에 돌입했다. 한유섭은 안무 습득에 어려움을 겪는 멤버들을 1:1 코칭 하며 열정을 불태웠다.
심사위원 솔라에 “무대에서 표정이 너무 안 예쁘다.”라는 지적을 받은 한유섭은 남자다운 섹시미를 끌어내기 위한 특별훈련을 시작했다. 샤워 부스에서 물줄기를 맞으며 감정을 잡는 한유섭이 신기한 멤버들은 하나 둘 샤워실로 들어갔고 뜻밖의 단체 샤워신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 블랙 의상으로 강렬함을 더한 B 팀의 ‘Again & Again’ 무대가 펼쳐졌다. 심사위원들은 중간 평가와 리허설 때 나왔던 지적들을 완벽하게 수정한 도전자들의 노력에 감탄했다.
경연 결과 B 팀에게 승리가 주어졌다. 소감을 묻는 MC 시우민의 질문에 한유섭은 다 같이 고생한 기억에 울컥하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한유섭은 “좋은 결과가 나와서 자랑스러운 리더가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며 승리의 공을 멤버들에게 돌렸다.
샤이니 ‘Everybody’에 도전하는 A 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정재영, 안식, 서윤덕, 조민재, 빙판, 전준표로 구성된 A 팀은 분야별 1위 멤버들이 다수 포함돼 ‘에이스팀’으로 불리며 기대를 높였다.
KBS 2TV <MAKE MATE1>은 꿈꾸던 무대를 만들기 위해 친구와 하나 되는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은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시우민이 단독 MC를 맡았으며 임한별, 솔라, 한해, 위댐보이즈, 김성은이 참가자들을 코칭한다. 소속사가 없는 35명의 다국적 참가자들이 정형화되지 않은 매력을 선보인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