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소금쟁이 캡처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자기 계발에 필요한 소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패션에 관심이 많아진 사연자는 SNS를 통해 스타일 변신을 꾀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직장에서 스타일링에 신경 쓰라는 지적을 받은 이후는 사연자는 월 50~70만 원 정도를 옷 사는데 지출하고 있다.
사연자는 막 돈을 벌기 시작해 소비와 지출에 아낌이 없었다. 사연자는 “삶을 폼 나게 즐기면서 저축을 하고 싶다.”는 희망 사항을 밝히며 경제 전문가 김경필에게 조언을 구했다.
월수입 300만 원 중 사연자의 소비액은 고정지출 42만 원과 변동 지출 270만 원으로 밝혀졌다. 사연자는 식비를 가장 큰 고민으로 여겼지만 김경필은 “1인 가구 기준 소득의 30%가 식비로 지출된다.”라며 납득이 가는 지출이라 평가했다.
이찬원은 “옷은 왜 포기 못하는지?”를 물으며 최근 늘어난 옷 소비를 지적했다. 사연자는 음악을 하는데 겉모습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예로 들었고 이에 조현아는 “음악 잘 만드는데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는 사람이 더 멋져 보인다.”라며 겉모습 보다 음악성이 더 중요하다고 일침 했다.
이어 조현아는 동종 업계 사람들과 관계 유지에 집중해 교류를 만들고 고가의 장비들을 동료와 교환하며 안목을 넓히라는 경험에서 우러나온 소중한 조언을 전했다. 김경필은 “지금보다 폼 나는 미래에 투자할 것.”이라는 행동강령을 남겼다.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스마트한 소비 습관이 스튜핏한 절약보다 낫다’는 모토 아래 누구나 잘 먹고 잘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국민 소비 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찬원, 양세찬, 양세형, 조현아와 경제 전문가 김경필이 고물가 시대에 한숨 짓는 국민의 소비 능력을 업그레이드시켜 주는 소비 생활 솔루션을 제시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