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화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에버글로우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좀비)'를 발매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한다.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는 앨범 공식 발매에 앞서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ZOMBIE(좀비)' 발표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열었다.
에버글로우의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 앨범 'ALL MY GIRLS(올 마이 걸스)' 이후 10개월 만이다. 타이틀곡 'SLAY(슬레이)'로 음악 방송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친 에버글로우는 이어 미주 투어 '2023 EVERGLOW US TOUR ALL MY GIRLS(2023 에버글로우 유에스 투어 올 마이 걸스)'를 열고 글로벌 존재감을 펼쳤다.
에버글로우는 “이번 앨범에는 모두 세 곡이 수록되어있다. 신비롭고 다크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며 “파격적인 변화에 신경을 많이 썼다. 에버글로우가 이런 노래도 부를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가 덧붙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ZOMBIE'는 사랑에 상처받은 서슬 퍼런 감정을 다이내믹하게 그려낸 곡으로 글로벌 팝 아티스트들의 프로듀서인 스테레오타입스(The Stereotypes)와 협업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안무는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우승팀 턴즈의 리더이자 저스트절크 소속 조나인과 또 한 번 호흡을 맞춰 퍼포먼스 맛집의 존재감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록곡 'Colourz(컬러즈)', 'BACK 2 LUV(백 투 러브)'를 통해 더 당당해지고 여유로워진 에버글로우 특유의 색깔을 보여줄 전망이다.
타이틀곡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는 “서슬 퍼런 모습이 조커를 닮았다고 조커춤이라고 부르기도 했다.”고 밝혔다.
멤버들의 단단한 팀웍과 관련하여 “멤버들끼리 사이가 진짜 좋다. 그동안 단 한 번도 크게 싸운 적이 없다. 서로의 마음을 잘 알기에 이런 단단한 우정의 관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고, 미아는 “멤버끼리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다. 오해가 쌓이기 전에 서로 풀어나간다."고 덧붙였다.
‘에버글로우’의 매력에 대해서는 “6명이 서로 다른 성격과 비주얼로 개성이 뚜렷하다. 그래서 저희 무대와 콘텐츠를 다양하게 재밌게 볼 수 있다. 입덕하실 분들은 6인 6색의 매력이 무대 안과 밖에서 모두 조화롭게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에버글로우만의 칼군무에 대해서는 “이제 눈빛만 봐도 각이 맞춰질 정도로 하나가 된 것 같다.”고 자부심을 밝혔다.
자신들만의 확고한 컬러를 각인시키며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이번에도 그들만의 독보적인 매력과 몰입도 강한 서사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에버글로우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ZOMBIE'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발매와 함께 오후 8시에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위에화엔터테인먼트]